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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INE 노벨스 편집부가 이야기하는, 사륙판(188mm*130mm) 라이트노벨이 늘어나는 이유. 라이트노벨 기타

 2월 6일에 일본에서 T-LINE 노벨스가 창간되었습니다. 라이트노벨과 일반문예소설의 경계선상에 있는 작품을 '엔터테인먼트 문예'라고 위치짓고, 이 두 'LINE'위에 있는 작품을 낸다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군요.
 이 레이블도 트위터(https://twitter.com/Tline_novels)를 운영하고 있는데, 2월 2일에 트위터에서 사륙판 라이트노벨/캐러노벨(엔터테인먼트 문예와 대충 동의어)/위에서 말하는 '엔터테인먼트 문예'가 왜 늘어나는지에 대해서 꽤 긴 트윗을 해서 오늘 소개해봅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른바 캐러노벨 이외에도 '소설가가 되자'등에서 연재하다 서적화되어 출간되는 웹소설이 다수 사륙판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이 사이즈는 라이트노벨 문고사이즈보다 좀 크고, 가격은 1000엔에서 1200엔 정도로, 라이트노벨의 대략 1.5~2배정도 됩니다.(두께나 출판사의 가격정책에 따라 좀 차이가 있습니다)

좀 내부 사정을 이야기해보면, 지금 문고판 라이트노벨 책장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격전구입니다. 그때문에 평대(책을 눕혀서 전시, 판매하는 매대)에 쌓아놓는 것은 짧은 곳에서는 1주일 정도입니다. 거기서 안 팔렸다면, 세로로 꽂아놓는 책장에 들어가 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컬로이드 소설등이 놓여있는 사륙판 책장은, 아직 좀 여유가 있거나, 사실은 요즘 수개월동안 슬그머니 각 서점이 책장을 늘리고 있기도 해서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길게 놓는 곳이라면 1~2개월 정도 평대에 놓아 주시는 서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쪽에 평소에 오시는 독자들은, 문고판 라이트노벨 독자층과 조금(아니, 상당히…)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정보에 의하면, 보컬로이드 소설을 사는 10대 중반의 여성부터, 30대, 40대도 있다던가

즉, 문고판 라이트노벨과는 '독자층이 다르다'는 것이 현 상황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라이트노벨 독자가, 라이트노벨과 문예서의 중간, 경계선상의 작품을 어떻게 할까…하는 의논을 하는 요인중 하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이미 TO북스나 PHP등의 출판사의 서적이 놓여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보다 문예서에 가까운 독자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저희 레이블의 생각은 이 책장을 꼭 라이트노벨 독자 여러분이 살펴봐주셨으면 합니다.

실은 이 사륙판 책장, 앞으로는 보다 많은 출판사가 들어온다고 하는 정보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레이블이 시금석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웹소설의 서적화도, 보컬로이드 소설도, 게임의 노벨라이즈도 아닌 오리지널로 여기에 많은 책을 가져가는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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